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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크루저] 크루저 세일링

요트

by 쪼리아빠 2024. 10.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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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저 세일링

작은 보트로 항해를 배운 많은 사람들이 더 큰 배로 옮기는 데, 어쩌면 더 멀리 항해하고, 외국 해안을 항해하고 배 위에서 사는 삶을 누리고자 하는 열망 때문일 것이다. 먼저 작은 보트에서 기본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도 유용하지만, 크루저 선원이 연마해야 하는 새로운 기술도 많기 때문에, 크루저에서 항해를 시작하는 것을 선택해도 아주 좋은 접근일 수 있다.

 

크루저는 먼 거리를 항해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크루즈 시작하기

크루징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의 배를 타거나 아니면 선원이 필요한 선장의 배를 타는 것이다. 며칠 정도 낮에 배를 타거나, 적어도 하루는 밤을 새워보거나, 또는 장거리 여행을 해보면 크루징을 좋아하는 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스키퍼 기술, 보트 핸들링, 항법 등을 배우는 세일링 학교의 코스를 등록하자. 딩기를 항해한 적이 있다면 더 크고 무거운 보트를 다루는 법과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크루징을 시작하기도 전에 배부터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크루저란 무엇인가?

크루저가 특별히 클 필요는 없다. 사실 어떤 크루저는 선원이 쉴 수 있는 선실을 가지고 있지만, 큰 딩기보다 조금 더 클 때도 있다. 대개는 무거운 킬을 가지고 있고, 일부 카타마란은 킬 대신 커다란 빔에 안정성을 의존하기도 한다. 모든 크루저는 모든 세일링 보트에 영향을 주는 공기역학과 수상역학의 기본적 규칙을 따른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돛 아래서 움직이는 방법과 선원들이 리그, , 장비를 다루는 방법에서 큰 차이는 존재한다.

일반 목적의 딩기와 경주용 고성능 딩기 사이에도 핸들링과 성능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크루저 역시 종류별로 차이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상 경험에는 대체할 만한 것이 없고, 어떤 배가 가장 잘 맞는 지 결정하기 전에 가능하면 더 많은 종류의 크루즈를 타봐야 하는 지의 이유이다.

먼거리를 항해하는 크루저에는 침실(캐빈), 거실(살롱), 키친(갤리), 화장실(헤드)가 구비되어 있다.

항해하기

항해에서 배의 선장이 된다는 것은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보트를 다루는 기술이 있어야 항구에 드나들 수 있고 빠르고 편안한 항해를 보장할 수 있다. 파일럿과 항법기술은 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른 항구로 갈 수 있게 해준다. 보트관리 기술은 보트와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끝으로 선원관리기술은 잘 쉬고, 잘 먹고, 사기가 높은 선원들이 최상의 상태로 활동하게 해준다. 좋은 선장은 이 모든 기술을 갖추는 한편,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것들이 항해 때마다 그리고 시간 별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지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크루징 수업

세일링 분야는 아직까지는 과도한 관료주의를 피해왔지만 점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가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선장들에게 면허증과 같은 공인 자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각 국가별로 어떤 규정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크루즈를 소유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의 배를 빌려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한다. 자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학교에서 세일링 코스를 공부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최대한 넓고 깊게 읽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배를 타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되도록 더 다양한 보트를 타보고 여러 조건에 다양한 지역을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현지 야간대학 등에서 듣는 전문 이론수업도 매우 훌륭하지만 실전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이는 바다에서 크루저에서 보내는 시간으로만 얻을 수 있다.

 

https://boat.kcg.go.kr/home/lcnsExpr/lcnsExprGdnc/infoView14.do

 

필기/실기 |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

조종면허증발급 ※ 각 응시 종별(1급, 2급, 요트) 조종면허의 응시과목을 최종 합격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경우 발급 신규발급 일반조종 1급, 2급, 요트조종에 합격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

boat.kcg.go.kr

 

우리나라에서는 요트를 조종하려면 요트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시험 대신 면제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팀웍

과거에는 딩기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 세일링을 배우고 있다. 이것이 이상적이지는 않은데, 기본 세일링 기술은 작은 보트에서 배우는 것이 더 쉽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크루저의 평균 크기도 커지는 추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첫번째 크루저 보트로 35피트(11미터) 정도의 보트를 구입한다.

이런 크기의 보트는 대부분 혼자 조종하기는 힘들게 설계되어 있어, 대부분 3명 이상의 선원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크루저 세일링은 딩기에 비해서 팀워크를 더 요구한다. 여기에는 상당한 기간 동안 여러 명이 같이 생활하고, 먹고, 좁은 선실에서 자는 것들이 포함되며,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의 기분나쁜 습관을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되면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선상 생활에서는 사소한 일로도 언쟁과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 좋은 선장은 이런 위험에 대해 잘 알고 선원들이 서로 잘 지낼 수 있게 노력해야 하지만, 배에서 서로 조화롭게 지내기 위해 서로를 인정하는 태도는 선원 개개인에 달려있다.

 

작은 크루저

장거리 여행을 간다고 해서 꼭 큰 보트가 필요한 것만은 아니다. 큰 보트들이 더 인기가 높긴 하지만,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평균 크기는 35피트(11미터) 정도이며, 이보다 더 작은 배들도 선원을 태우고 돌아다닌다. 대부분의 장기 여행 크루즈는 2명일 때가 가장 많고, 가끔 아이들이나 추가 선원멤버가 있기도 하다. 즉 대부분의 시간을 손이 부족한 상태로 다닌다는 뜻이고, 오히려 작은 요트가 다루는 데 더 쉽고 비용도 낮춰준다는 사실이다. 더 단순하고 저렴한 보트로 크루징하는 것은 당신이 꿈의 보트를 장만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크루저 구입하기

만일 자신 만의 크루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보트를 가능한 한 가장 단순하게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은 비용을 줄여줘서 더 쉽게 항해할 수 있게 해주고, 크루즈를 운행하면서 장비의 실패 가능성을 줄여준다.

중고 크루저를 구입하면 가격도 낮출 수 있는 데, 당신이 원하는 장비를 잘 갖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중고보트를 살 때는 숨겨진 하자는 없는지, 그리고 가격이 너무 비싼 건 아닌지 꼭 조사해야 한다. 중고보트는 세일링 잡지 등을 통해 찾아보고, 브로커와도 얘기해서 대출이나 조사에 쓸모있는 유용한 정보도 얻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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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요트 다루기

요트를 운영하는 것은 딩기를 다루는 것보다 훨씬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크기도 그렇지만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크루저는 선장 뿐만 아니라 선원에게도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데, 대부분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게 많다.

 

크루저 크기

만일 딩기를 운항하면서 실수를 하게 된다면, 웬만한 충돌은 발만 잘 사용해도 피할 수가 있다. 충돌이 난다고 해도 심각한 피해를 입을 확률이 낮다. 하지만 크루저는 무게가 많이 나가고 모멘텀이 커서 클로즈-쿼터 운항이 훨씬 더 어렵고 실수할 경우 비용도 크게 들어갈 수 있다.  딩기와 크루저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장비와 돛과 쉬트의 무게이다. 딩기는 집쉬트를 손으로 잡거나 메인세일을 손으로 올리는 게 쉽지만, 크루저는 쉬트와 할랴드를 다루는 데 윈치를 써야하고 무게도 상당히 많이 나간다. 크루저에서는 로프를 다루고 무거운 물건들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장비의 손상을 예방하려면 정확한 기술을 배워야 한다.

 

윈치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줄을 감는다. 핸들을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오른쪽으로만 도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기술

가벼운 장비를 사용했던 딩기 선원이라면 더 크고 무거운 돛과 로프를 사용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윈치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크루저를 처음 접하는 선원들은 더 무거운 장비들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새로운 항해기술도 알아야 하는 데, 항해, 정박, 숙박을 안전하게 하고, 원양항해를 편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항법기술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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