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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고급] 일인 세일링(2) - 항해기술과 팁

요트

by 쪼리아빠 2025. 11. 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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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일인용 딩기는 대개 가볍고, 그래서 돛의 트림과 배의 균형의 변화에 민감하다. 선장은 선원의 도움없이 요트를 세우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체중을 안과 밖, 앞과 뒤로 움직여줘야 한다. 돛을 정확하게 펼치고, 아웃홀, 커닝햄, 메인쉬트와 뱅을 이용해서 모양을 잘 맞춰야 한다.

풍하 코스를 해보면 일인용 딩기와 이인용 딩기의 차이점을 더 잘 알 수 있다. 돛이 하나일 때는 웨더 헬름이 늘어나서, 배가 풍상 쪽으로 돌려고 하는 경향이 계속 있다. 조타로 균형을 잡기 전까지는 요트를 풍상 쪽으로 기울이는 방법이 있지만, 배가 뒤집히지 않고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일인용 딩기는 가벼워서 쉽게 활주가 가능하고, 틸러에 바로 반응하며, 가속도 빨라서, 파도를 타고 풍하로 항해할 때 가장 큰 재미를 준다.

 

태킹

일인용 딩기의 태킹은 타이밍과 부드러운 조작이 필요하다. 선장의 움직임은 이인용 딩기와 같다. 붐은 매우 낮아서 그 밑으로 몸을 많이 낮춰야 한다. 풍상에 맞바람을 통해 돌 때 메인쉬트를 놓아주어야 붐을 피하기도 쉽고, 맞바람에 걸려 배가 멈추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풍상 쪽으로 너무 빨리 움직여도 안된다. 붐이 센터라인에 다가와서 요트가 몸 쪽으로 기울게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태킹이 끝나면 재빨리 넘어가서 체중을 새로운 풍상 쪽 밖으로 싣는다. 요트가 똑바로 서도록 밖으로 걸터앉고, 메인쉬트를 당긴다. 태킹 후에는 메인쉬트와 틸러연장봉을 잡는 손을 바꾼다.

https://www.youtube.com/watch?v=gMEOex9GQWU&t=20s

 

자이빙

대거보드는 붐과 뱅에 걸리지 않을 정도까지 올린다. 뱅을 너무 타이트하게 당기면 붐이 물을 때려서 전복될 수 있으므로 좀 풀어준다. 선장이 자이빙 동안에 해야하는 동작은 이인용 딩기에서와 똑같다. 브로드리치나 런 상황에서 빠르게 달리다가 자이빙을 시작하고, 붐이 다른 쪽으로 넘어가게 빠르게 당겨준다. 그리고나서 틸러를 똑바로 해주고, 체중을 새로운 쪽으로 싣는다. 틸러와 메인쉬트의 손을 바꾼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tW1cQV4bQ&t=3s

 

스키프 타입 딩기로 항해하기

고속 일인용 딩기 중 일부는 이인용 스키프 타입 딩기와 많은 특성이 닮아있다. 매우 가볍고, 좁고, 얕은 선체에, 헐 옆에 윙이나 랙이 달려서, 트라페즈를 쓰는 선장의 직립력을 늘려준다. 이런 종류의 일인용 딩기는 매우 빠르지만, 항해를 잘 하려면 뛰어난 기술과 민첩성이 요구된다.

일인 트라페즈 요트에서 태킹을 할 때는 태킹 중간에 바람 정면으로 배가 멈추는 것을 피하는 데 특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태킹 직전에 클로즈 리치로 풍하로 달려서 속도를 내준 다음, 풍압을 줄이기 위해 메인쉬트를 풀어 클리트에 묶고, 뒷발로 요트 안으로 들어가서 태킹을 시작한다. 조작하는 동안에는 요트를 최대한 수평으로 유지한다. 트라페즈 와이어를 풀고 반대쪽으로 부드럽게 이동하고, 도중에 메인쉬트를 잡고 클리트를 풀어준다. 새로운 쪽에 앉은 다음에는 메인세일은 풀린 상태로 두고, 배의 방향은 클로즈 리치로 향하게 한다. 요트가 통제 아래 새로운 코스로 전진하게 되면, 일어서서 트라페즈의 훅을 걸고, 새로운 쪽으로 몸을 내민다. 마지막으로 메인세일을 잡아당기고 바람을 받게 한 다음에 클로즈홀드 코스로 러핑하여 진행하도록 한다.

트라페즈 일인 요트에서 자이빙을 할 때는 트라페즈가 없는 요트인 것처럼 하면 된다. 풍하로 돌려서 런 방향으로 달리면서, 트라페즈에서 배 안으로 돌아온 다음, 자세를 잡고 준비를 한 후에 다른 일인용 딩기에서처럼 자이빙을 한다. 새로운 자이빙에 안착한 후, 필요하다면 다시 트라페즈에 훅을 건다. 처음에는 이 동작을 하는 데 시간을 좀 들이자. 점차 능숙해질수록 와이어--와이어를 연습할 수 있으며, 이것이 잘 되면 자신을 전문가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태킹

여기 능숙한 일인용 딩기의 선원은 태킹 중이다. 요트를 자기 쪽으로 기울게 하고, 붐이 센터라인에 오기를 기다린 다음, 건너편으로 넘어가기 시작할 것이다.

 

스테이가 없는 마스트 범장하기

일부 일인용 딩기는 마스트에 스테이가 있고, 메인세일은 이인용 딩기처럼 달면 된다. 하지만 많은 소형 일인용 딩기는 마스트에 스테이가 없어서, 가볍고 범장이 쉽다. 물론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도움이 된다. 마스트는 대개 2개 분리형으로, 보관과 운반이 쉽다. 돛을 달기 전에 먼저 끼워야 한다. 대부분의 일인용 딩기는 센터보드 대신 대거보드를 쓴다. 배를 띄우기 전에 대거보드와 러더가 요트 안에 있는 지 확인하자.

(1) 마스트의 두 부분을 끼워서 조립한다. 메인세일을 풀고 메인세일 러프에서 소매를 찾는다. 마스트를 소매 속으로 집어넣는다.

(2) 마스트를 세우고 고정한다. 붐을 구스넥에 달고, 아웃홀을 이용해서 메인세일의 클루를 붐에 연결한다. 붐 뱅을 끼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Qt5pjF5bc

 

 

맞바람에서 빠져나오기

일인용 딩기의 경우, 선수를 반대편 택으로 돌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집세일이 없기 때문에 태킹을 어려워하는 선원들이 많다. 일인용 딩기는 태킹할 때 맞바람을 받아 선수가 도는 대신 맞바람(in-irons)에 갇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피하기

일인용 딩기에서 맞바람에 갇히는 경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태킹 전에 속도의 부족은 요트가 완전히 선회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태킹 전에 살짝 클로즈리치로 풍하로 돌려 속도를 높이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파도 속에서 태킹할 때는 선수가 파도를 때리면서 요트가 멈출 수도 있다. 파도를 유심히 살피고, 선수가 파도 머리로 올라갈 때 태킹을 해서 이런 위험을 줄이도록 하자. 태킹은 다음 파도가 오기 전에 마치도록 한다.

다른 이유는 메인쉬트를 너무 당긴 상태에서 태킹을 해서이다. 이렇게 되면 메인세일의 리치가 너무 타이트해서 바람을 받으며 요트가 풍상으로 돌게 된다. 태킹할 때 메인쉬트를 상당히 풀어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직도 요트가 맞바람에 갇히는 것이 문제라면, 뱅을 풀어주거나, 커닝햄 텐션을 늘리거나, 혹은 대거보드를 살짝 당겨올리거나 아니면 이 세가지를 전부 해보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보자.

 

맞바람에서 빠져나오기

요트가 맞바람에 갇혀 멈춘다면, 붐을 밀어서 바람을 반대쪽으로 받게 하여 요트를 뒤로 밀게 하는 동시에 틸러를 민다. 붐과 틸러를 동시에 밀면 요트는 재빨리 클로즈홀드 코스로 선회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6ENR-H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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