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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고급] 일인 세일링(1) - 딩기 고르기

요트

by 쪼리아빠 2025. 11.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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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한 형태의 세일링은 혼자서 세일링을 하면서 배의 균형과 돛의 트림, 조타를 모두 책임질 때이다. 일인 세일링을 하면 빨리 배울 수 있고, 선원을 찾을 필요가 없어 아무 때나 원할 때 나갈 수 있다. 일인용 딩기는 보통 더 싸고 이인용 딩기보다 단순하다. 또 가벼워서 차 지붕 랙에 얹어서 쉽게 옮길 수도 있다. 또 다른 장점은 돛을 달기가 쉬워서 도착하자마자 항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인용 딩기 고르기

일인용 딩기 항해는 이인용 딩기 항해나 소형 킬보트에 여럿이 타는 것과는 매우 다른 경험이므로, 자신 만의 요트를 사기 전에 반드시 이 종류의 세일링이 자신에게 맞는 지 확신이 필요하다. 어떤 세일링 학교는 일인용 딩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수상스포츠 센터는 일인용 딩기를 구비하고 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여러 번 타보고, 많이 알아보는 것이 좋다. 현지 클럽의 선원들에게 물어보거나, 요트쇼를 방문하거나, 제조업체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거의 모든 딩기는 선원에게 맞는 최적의 크기와 무게 범위가 있는데, 일인용 딩기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 기술수준과 운동신경에 적합한 딩기의 리스트를 작성하자. 일인용 딩기는 다양한 나이, 신체조건, 기술수준에 맞게 빌릴 수가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인용 딩기나 소형 킬보트와 마찬가지로, 로컬 클럽에서 인기가 높은 일인용 딩기를 고르는 것이 제일 좋다. 가까운데서 같이 즐기고 경주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일인용 딩기

일반적이고 인기높은 일인용 딩기는 스테이가 없는 마스트에 소매형 돛 하나만을 마스트에 끼워넣는 형태다. 혼자서 돛을 달고, 배를 띄우고, 항해를 즐기고, 해체도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일인용 딩기의 종류

대부분의 일인용 딩기는 돛이 하나이고, 트라페징 보다는 하이킹(걸터앉기)용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일부 딩기는 메인세일과 집세일 또는 메인세일과 지노커, 또는 세 개 모두를 가진 디자인도 있다. 일부 딩기는 트라페즈를 이용해서 똑바로 서는 힘을 키우고, 이보다 더 힘을 늘리기 위해서 날개나 랙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 모델 중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에서는 선장이 메인세일, 집세일, 제내커를 다 다뤄야 하고, 태킹과 자이빙 때 요트 건너편으로 미끄러지듯 넘어가도록 슬라이딩 시트를 장착한 모델도 있다.

 

Laser: 남자 올림픽 일인용 종목인 Laser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일인용 딩기다. 해변항해에서 올림픽급 경주까지 모든 종류의 항해에 사용되며, 신체조건이 좋아야 하지만, 모든 능력 수준에서 훌륭한 경주를 제공한다. Finn: Finn 딩기는 올림픽에서 중량급 일인용 딩기이다. 1949년 설계된 이 요트는 1952년부터 올림픽 게임에 포함되었다. 매우 도전적인 요트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고, 몸집이 큰 항해자에게 적합하다.

 

RS600: 현대식 스키프 타입 일인 트라페즈에 좋은 입문용 요트이다. 탄소섬유 마스트에, 제거가능한 마스트 연장봉, 그리고 교육이나 강풍시에는 돛 면적을 20% 줄일 수 있는 리핑이 가능하다. RS700: 스키프 스타일의 고성능으로, 트라페즈와 제내커를 장착한 도전적인 일인용 딩기이다. 몸무게가 다른 항해자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경주를 할 수 있도록 너비조절이 가능한 윙이 달려있다.

 

International MOTH: 가장 오래된 일인용 딩기지만 가장 혁신적이기도 하다. 1920년대부터 개발된 Moth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이끌어왔고, 현재는 완전 포일 세일링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International Canoe: 이 요트의 기원은 1850년대까지 올라간다.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일인용 모노헐 딩기로 되어 있다. 슬라이딩 좌석장치에, 메인세일, 집세일, 제내커를 장착할 수 있다.

 

리깅과 런칭

일인용 딩기에는 메인세일만 있는 경우가 많다. 돛의 균형을 위해 이인용 딩기보다는 더 앞쪽에 메인세일용 마스트가 배치되어 있다.

마스트는 스테이가 없어 리깅이 쉽고, 잘 휘는 재질이라서 효율적인 돛의 모양을 만들기 쉽고, 강풍이 불 때는 과도한 힘을 흘려줄 수 있게 되어있다. 스테이를 이용해서 마스트를 지지하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런칭 전이나 후에도 돛을 올릴 수 있으나, 스테이가 없이 소매에 끼우는 메인세일의 마스트는 반드시 런칭 직전에 돛을 달아야 하고, 방향도 맞바람 쪽으로 두어야 한다.

런칭 방법은 일인용 딩기나 이인용 딩기나 마찬가지다. 카트를 다루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요트를 런칭하고 회수하는 것이 쉽겠지만, 대개는 모든 일을 혼자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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