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발효 맥주의 대표주자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는 대부분 하면발효 맥주 종류이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간다. 물론 하면발효맥주 중에도 쓴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종류도 있지만 대부분 상면발효 맥주에 비해 마시기가 편하다. 라거(Lager) 하면발효 효모를 사용해 5~12℃의 온도에서 7~12일 정도 발효시킨 후 0~2℃의 낮은 온도에서 1~3개월 동안 숙성시켜 만든 하면발효 맥주이다. 이러한 숙성과정을 ‘라거링(Lagering)’이라 하고, 하면발효 맥주를 통상적으로 ‘라거’라고 부른다. 라거 맥주에는 복, 더블 복, 둔켈, 옥토버페스트, 뮌헨타입, 빈 타입, 아메리칸 라거 타입,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필스너 타입 등이 있다. 필스너(Philsner) 혹은 필젠(Philsen) 타입 체코 ..
수제맥주
2023. 2. 19.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