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크루저] 악천후시 항해요령
악천후에서의 항해는 선원의 강인함과 배의 내구성에 대한 거대한 테스트와 같다. 악천후의 정의는 바람의 강도보다는 선원들의 경험, 배의 종류, 바다의 상태, 그리고 항해하는 항로 등에 달려있다. 작은 크루저의 신입 선원은 조류와 반대방향의 5급 바람 속의 풍상코스도 거칠게 느껴지겠지만, 큰 요트의 경험많은 선원은 더 험한 조건도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다. 모든 선장은 배의 강점과 약점, 장비와 선원에 대해서 알야야 하고, 악천후를 다루는 전술도 갖춰야 한다. 배 준비하기폭풍이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바로 항구에 들어갈 계획일지라도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갑판 위에 느슨한 장비들은 모두 치우고, 구명보트와 텐더의 결속상태도 다시 점검한다. 잭스테이의 상태도 점검하고, 갑판 위의 안전포인트도..
요트
2024. 11. 2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