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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고급] 항해기술 배우기(2) - 돛 트위스트 조정

요트

by 쪼리아빠 2025. 10.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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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조정하기

러프의 텔테일을 이용해서 바람에 대한 올바른 각도로 돛을 세팅하는 것과 함께, 트위스트(풋과 헤드에서 돛의 각도의 차이) 양을 조절하기 위해 각 돛 리치의 텐션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트위스트를 조절하는 것은 요트 스피드에 중요하다. 돛이 최대의 힘을 내도록 트위스트를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고성능 딩기에서는 바람이 너무 강한 경우에 요트의 힐을 줄이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배가 과도하게 기울면 요트는 느려지고 조종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리치 텔테일은 메인세일의 트위스트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이다. 트위스트에 필요한 양은 조건에 따라 다르고 돛의 모양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아주 가벼운 바람에서는 약간의 트위스트가, 미풍에서 중간까지는 적은 트위스트가, 강풍에서는 다시 많은 트위스트가 필요하다.

메인세일의 트위스트는 메인쉬트나 뱅의 압력으로 조절한다. 어느 한 쪽에 더 많은 텐션이 주어지면 트위스트는 줄어든다. 집세일 트위스트는 페어리드의 앞뒤 위치와 집쉬트의 텐션으로 조절한다. 페어리드를 앞으로 옮기면 트위스트가 줄고, 뒤로 옮기면 늘어난다.


텔테일 이용하기

돛을 정확히 트림했는 지와 트위스트와 리치 텐션이 정확한지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돛에 텔테일을 다는 것이다.

메인세일 텔테일

메인세일의 리치에 나일론 소재의 텔테일을 붙인다. 돛이 제대로 맞춰졌을 경우, 중간 바람과 평안한 바다에서는 모든 텔테일이 뒷쪽으로 흐르고, 맨 위의 배튼 근처 하나는 주기적으로 돛의 뒷쪽으로 접힐 것이다.

집세일 러프 텔테일

집세일의 트위스트는 러프에 텔테일을 이용해서 점검할 수 있다. , 가운데, 아래의 윈드워드 쪽 텔테일이 모두 뒤로 흐르면 돛의 트위스트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위쪽 윈드워드 텔테일이 가운데와 아래 윈드워드 텔테일보다 먼저 들리면 트위스트가 너무 심한 것으로, 페어리드를 앞으로 움직여야 한다. 만일 아래나 가운데 윈드워드 텔테일이 위쪽보다 먼저 들리면 트위스트를 늘리기 위해 페어리드를 뒤로 움직여야 한다.

리치 텔테일 읽기

모든 텔테일이 뒤로 흐르면서 맨 위의 것만 이따금 리치 뒤로 접힌다면, 중간 바람과 잔잔한 수면에서 제대로 맞춰진 것이다. 맨 위의 텔테일이 계속 접힌 채로 있다면 메인쉬트나 붐뱅을 풀어준다.

트위스트로 기울기압력 줄이기

이 요트들은 상당한 강풍 속에서 선원들이 트라페즈에 매달린 채 경주하고 있다. 돛은 기울기 압력을 줄이기 위해 상당한 트위스트로 맞춰져있다.

집세일 트위스트 맞추기
집시트 페어리드를 뒤로 옮겨서 집세일의 트위스트를 늘린다. 앞으로 옮기면 줄여진다.
메인세일 트위스트
메인쉬트나 붐뱅을 풀면, 붐을 들어 트위스트를 늘리고, 그걸 당기면 트위스트를 줄여진다.

방향 바꾸기

숙련된 선원의 확실한 특징은 불필요하게 요트 속도를 늦추지 않고도 경로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좋은 선장과 선원은 조타(러더)를 사용하는 대신 돛의 트림과 요트의 균형을 이용해서 요트를 선회한다. 조타가 센터라인에서 4~5% 이상 틀어지면 요트의 끌림과 속도의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요트를 풍하로 돌릴 때, 강풍에서 요트가 리워드로 기울었거나 혹은 메인세일을 선회 전에 느슨하게 하지 않았다면 러더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 때는  기울기와 돛 트림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요트를 똑바로 세우거나 혹은 윈드워드 쪽으로 살짝 기울인 후 메인세일을 약간 느슨하게 하면 쉽게 풍하로 돌릴 수 있다.

 

클로즈홀드로 항해하기

클로즈홀드로 항해경로를 유지하는 것은 초보자에게 가장 큰 도전일 것이다. 바람 방향으로 너무 가깝게 항해(핀칭)하면 속도가 떨어지지 때문에 그렇지 않도록 최대한 바람에 가깝게 붙어서 항해하여야 한다. 또 클로즈홀드 경로에서 풍하 쪽으로 틀면 바람에서 너무 떨어져서 항해하기 때문에 윈드워드 쪽으로 거리를 손해보기 쉽다. 집세일 러프의 텔테일을 이용해서 가장 좋은 경로를 따르도록 클로즈홀드로 항해하는 것을 연습해보자. 윈드워드와 리워드 양쪽 텔테일이 모두 뒷쪽으로 흘러야 속도와 방향이 가장 잘 균형을 잡은 것이다. 특히 윈드워드 쪽은 가끔씩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리워드 쪽은 위로 들리면 안되는 데, 만약 그렇다면 배가 풍상에서 너무 멀리 항해하고 있는 것이다.


균형과 트림 유지하기

딩기의 최대의 성능을 얻으려면, 배를 좌우로 똑바로 세우고, 앞뒤로도 균형을 잡아야 한다. 딩기 밖으로 걸터앉는 것은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중간 위치에 같이 앉는 것은 요트의 앞뒤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선장과 선원이 나란히 붙어 앉으면 풍압도 감소시키고 이에 따라 속도도 더 빠르게 해준다.

균형

밖으로 걸터앉거나 트라페즈를 이용해서 요트를 바로 세우도록 한다. 여전히 기울었다면 메인쉬트를 풀어주거나 트위스트를 늘려서 약간의 바람을 흘려보낸다. 체중 배분과 돛 트림은 균형 유지를 위해서 계속 관심을 두어야 한다.

트림

요트의 앞뒤 평형은 가깝게 붙어앉으면 유지할 수 있다. 강풍이라면 뒤로 살짝 움직여서 선수가 들리게 하여 파도를 부드럽게 넘게 하자. 약풍에서는 앞쪽으로 움직여서 선미가 물 밖으로 나오게 하여 끌림을 줄여준다.

요트 선회하기

경주 표지를 돌면서 풍하로 배를 돌릴 때, 선장은 메인세일을 느슨하게 풀어 선회를 시작하고, 선원은 요트를 풍상 쪽으로 기울이면서 배 안쪽으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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